과거 내연기관의 자동차에서 친환경의 이슈가 되두되면서 자동차도 전기차와 수소차가 미래의 신성장 산업이 되었습니다. 전기차 및 수소차의 동력원은 '전기'를 이용하여 모터를 회전시킨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2차 전지란 무엇이고 1차 전지와 수소전지와의 차이점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차 전지
1차 전지는 충전이 안 되는 전지로 소위 1회용 건전지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마우스, 시계, 리모컨에 들어가는 1회용 건전지는 사용 후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폐기하는 것입니다.
2차 전지
1차 전지에 비해 2차 전지는 반복적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말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의 배터리 등은 방전 후에는 충전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2차 전지의 효용성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분야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2차전지의 산업의 성장은 폭발적으로 커질 걸로 예상됩니다.
2차 전지를 통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의 전해질을 통해 이온의 이동하는 전기적 흐름으로 전기가 생성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양극재와 음금재 사이의 전해질은 액체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전고체 기술로 대체하려는 추세에 있습니다.
수소전지
수소전지 원리는 수소로 연료를 넣으면 스스로 전기를 만드는 전지를 말하는 것으로 2차 전지와 다르게 전기를 만들어 내는 주원료가 수소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물을 전기 분해하게 되면 양극에서는 산소가 생성되고 음극에서는 수소가 생성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반대로 수소를 이용해서 물을 만들면 그 과정에서 전기가 생성되는 원리를 이용한 기술입니다.
즉, 수소 전기차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시키고, 그 부산물은 물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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